2025년 5월 12일 nba draft lottery가 있었습니다.
달라스 메버릭스는 1.8% 확율을 뚫고 1번픽 지명권을 얻었고 그픽은 쿠퍼 플래그라는 선수에게 사용될 예정입니다.

Cooper Flagg (18세 2006년 12월21일생)
드레프트 컴바인 신체측정 결과
키(신발없이): 6 feet 7.75 inches (202.57 cm)
몸무게: 221lbs (100.2 kg)
윈스팬: 7 feet (213.36 cm)
스탠딩 리치: 8 feet 10.5 inches (270.51 cm)
스탠딩 버티칼 점프: 29 inches (73.66 cm)
맥스 버티칼 점프: 35.5 inches (90.17 cm)
프로 레인 훈련: 10.83 초
3/4 스프린트: 3.30 초
셔틀런: 2.92 초
대학스탯:

평가:
농구팬이라면 누구던 들어봤을만한 이름. 상대적으로 약하다고 평가되었던 작년 (2024년) 드래프트에 나왔더라도 1번픽 지명이 되었을 것이라고 평가. 최근 몇년간 유럽 출신 상위 픽들이 많았었는데 올해는 미국 출신 선수들이 많이 보이는 추세.
작년 파리올림픽 준비기간중 올림픽 대표팀 연습 팀으로 뽑혔는데 그때 올림픽 대표팀을 상대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기에 원래 컸던 기대가 더 커짐.
2024년~2025년 시즌종안 농구 명문 듀크대학에서 좋은 활약을 하며 2025년 드래프트 1순위지명을 거의 확정 지은 상태.
최근 트렌드인 포지션 없는 농구에서 매우 적합한 사이즈와 운동능력을 겸비했고 스몰포워드 파워포워드 모두 소화 가능.
매우 부드러운 터치의 소유자이며 삼점, 미드레인지, 골밑 모든 곳에서 득점이 가능한 선수.
움직임이 매우 부드럽고 자연스러우며 어린나이에 힘도 상당함.
스틸과 블락 등 수비 능력도 탁월.
사실상 단점이라는 게 없는 선수지만 굳이 뽑자면 볼 핸들링과 아이소 능력을 키우면 좋겠다는 평이 많음.
NBA 거리의 삼점이 이미 가능하고 대학 때 삼점 경기당 3.6개를 던져 38.5% 성공률로 상당히 준수함. 슛 폼도 깔끔하고 자유도 84%가 넘어 앞으로 슈터로서 발전 가능성이 큼.
My 2 cents:
대학 생활 1년 동안 2cm 이상 키가 자랐고 몸무게도 5kg 이상 불렸는데 키는 아직 성장 중이고 근력훈련도 열심히 하는 매우 바람직한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이나 NBA에서 농구선수 키는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공식적인 키를 표기할 때 신발을 신고 잰 키를 표기하거나 살짝 부풀린 키를 표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쿠퍼 플레그도 6풋 9인치로 표기되었어서 이번 컴바인 결과를 보고 실망한 사람들도 있는데 그래도 본인 포지션에서 상당히 좋은 사이즈인 것은 부정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선수들을 평가할 때 floor (바닥 – 안전성)과 ceiling (천장 – 성장가능성)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 이 선수는 바닥도 매우 높고 천장도 거의 없는 (있더라도 뚫고 나가는)정도의 선수라고들 많이 평가하는 것 같네요.
리그 전체 70프로 이상이 흑인 선수들인 상황에서 슈퍼스타급 유럽 출신 백인 선수들은 꽤나 보이지만 (요키지, 루카 등) 미국 국적/출신 백인 슈퍼스타는 80년대 레리버드 이후로 처음이 아닐까 싶네요. 물론 쿠퍼 플래그가 큰 부상 없이 모두의 예상대로 잘 성장한다는 가정하에..
과연 그가 NBA를 대표하는 선수가 될 수 있을지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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